애질런트, 가천대학교와 암 및 당뇨병 바이오마커 발견 공동 협력

세계적 수준의 가천대학교 연구소가 애질런트의 새로운 솔루션의 베타 테스트 사이트로 활용되는 것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 활용을 제안 받게 될 전망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가천의과학대학은 프로테오믹스와 글리코프로테오믹스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발견 분야에서 공동협력하기로 발표했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은 암 및 당뇨병의 예방 과 새로운 치료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는 단백질의 대규모 실험 분석을 의미하며 질병 치료용 잠재 신약의 발견에 활용된다.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Glycoproteomics )는 세포, 조직, 또는 기관의 글라이칸(glycan) 및 글라이코프로테인(glycoprotein) 내용물의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는 완전히 다른 두 유형의 분자들과 매우 다른 화학적 성분이나 구성요소 그리고 메커니즘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이후근 교수는 “과학자들은 항상 모든 샘플로부터 얻을 수 있는 더욱 많은 정보를 찾고 있다. 암 및 당뇨병의 바이오마커 발견에 있어 우리는 글라이칸(glycan) 및 글라이코프로테인(glycoprotein)의 고해상도 분리와 분석이 필요하다. 가천대학교는 각각의 개인에 특화된 약을 제공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세계 제약 및 의학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애질런트는 가천대학교에 최첨단의 정교한 바이오 분석기기를 제공하고 현재 및 미래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조기 접근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은 애질런트의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 연구와 바이오마커 발견 작업의 베타 테스트 사이트로 활용되며, 이울러 한국과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과학계의 교육 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생명 과학 그룹 한국,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 로드 미네트(Rod Minett)은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는 생명과학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핵심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자신의 연구를 발전시키고, 질병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며, 신약 개발과 발견을 촉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애질런트 생명 과학 사업부문은 유전학, 프로테오믹스, 대사체학, 생물정보학, 약품분석학 등 핵심 5개 분야에서 학계, 연구소 그리고 약학 과학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해 주고 있다. –끝-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NYSE: A)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진단, 전자 및 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측정 회사이다. 20,000명의 애질런트 직원이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회계연도에 66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애질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www.agil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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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담당자:

Sui-Ching Low, Agilent Technologie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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