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 충남국립대학교, 글리코믹스(Glycomics) 연구의 발전을 위해 협업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및 한국 대전, 2011년 8월 23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NYSE: A)와 충남국립대학교는 오늘 복합당에 관한 연구를 다루는 글리코믹스(glycomics) 분야에서 새로운 응용, 분석법, 기술, 소프트웨어 도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충남국립대학교는 암과 같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지표물질(biomarkers)의 확인 및 개발을 목적으로 궁극적으로 치료용 항체 제품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애질런트가 이 분야와 관련하여 아시아권 대학과 맺은 첫 번째 파트너십이라고 명시했다.
충남국립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인 정광화 교수는, “충남국립대학교는 창의ㆍ개발 및 봉사 정신’의 교육 이념으로 지난 50년간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왔다.”고 하면서, “우리는 애질런트와의 협업 산학협력 발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충남국립대학교는 글리코믹스 연구 분야에서 최신 분석과학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질런트의 생명과학그룹의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 매니저인 로드 미넷(Rod Minett)은, “애질런트는 글리칸(glycan) 연구 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 대학 중 하나인 충남국립대학교와의 협업 산학협력에 매우 상기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협약을 통해 얻게 되는 지식은 한국의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과 신약 및 백신을 개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의 분석과학기술학과 교수이자 새롭게 문을 연 아시아 글리코믹스 교육 센터(Asia Glycomics Education Center) 대표인 안현주 박사와 애질런트의 과학기술 분야의 책임자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학협력 매니저인 루돌프 그림(Rudolf Grimm)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는 루돌프 그림(Rudolf Grimm)을 글리코믹스 연구 분야의 겸임교수로 임명했다.
두 연구자는 글리칸 분석에 관한 새로운 응용, 분석법 또는 분석 도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과제를 규정하고 수행하게 될 것이다.
안 박사는 “한국에서 글리코믹스 연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충남대학교와 애질런트가 이 흥미로운 분야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가 갖고 있는 최첨단 기술과 지식을 합치기로 결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림(Grimm) 매니저는 “안 교수와 같은 세계적인 분석과학자와의 협업은 글리코믹스 분야에서 혁신을 조성하게 될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러한 파트너십으로 애질런트는 동 분야 연구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은 애질런트 고객과 직원들이 진보 발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글리코믹스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애질런트 생명과학그룹은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을 한국 및 동남아시아의 전략적 글리코믹스 연구 중심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소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NYSE :A)는 세계 최고의 측정 기업이며 화학분석, 생명과학, 전자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 리더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8,500명의 직원들이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애질런트의 2010년 순수익은 54억불이었으며, 애질런트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www.agil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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